어려운 사람을 돕는 미소금융 서초지점 1호점 탄생

미소금융지점 서울 서초구 1호지점 2009년 12월 24일 문을 열었다

 

미소금융 지역법인이 서울 서초구에 1호점이 24일 11시에 개점하였다.

 

미소금융 서초구 지점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低)신용자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일을 맡게 된다.

특히, 친서민 중도 실용 원칙아래 사회 통합과 두터운 중산층 만들기 실천과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할것이다.

 

본 지점은 지난 11일 미소금융중앙재단의 복지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역 지점으로 가선정된 이후 직무수행 교육, 금융위법인설립허가, 사단법인 등기 신청 절차 등을 거쳐 24일 지역법인 중 처음으로 미소금융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 미소금융 지역법인 1호점, 서초에 아름다운 첫발

 

저신용자 소액대출 사업의 실무를 담당하는 미소금융 지역법인이 서초에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소액 창업자금을 대출해 주는 미소금융 사업은 대기업 기부금 1조원과 휴면예금 7천억원을 포함한 금융권 기부금 1조원 등 2조원으로 재원을 조달하게 됩니다.

 

지역별 미소금융지점은 자활기금지원 및 자활컨설팅업무, 상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초미소금융은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경제적 자생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우리 사회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주 사업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를 위해서 ▶ 저소득층에 대한 대출, ▶ 창업 컨설팅, ▶ 저소득층에 대한 취업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소금융 이용에 대한 위치적 여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바로 가까운 곳에 사무실을 마련하였으며, 임차비용을 아껴 주민들에 봉사하기 위해 지하층의 여유 공간을 임대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전국 미소금융 지역법인의 신호탄이 될 지역법인 1호점 서초점의 개점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미소금융중앙재단 김승유 이사장, 국회의원 고승덕(서초을, 정무위원회),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홍성표 신용회복위원장, 박성중 서초구청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 및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서초구 미소금융 1호점 탄생에 대한 축하와 성원의 열기가 높았다.

 

미소금융 서울서초구지점 최충열 이사의 설립경과보고에 이어 미소금융 서초지점 김영수 대표 인사말과 내외 귀빈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한나라당 서민행복추진본부 총간사인 고승덕 의원은 '가난과 빈곤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며 '지역 1호점인 서초점 출범을 시작으로 미소금융재단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축사를 하였다.

 

우리는 소외계층, 빈곤계층 해결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의 원초적 숙제를 안고 있다.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성공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사회 구조적 여건상 열심히 했는데도 실패를 할 수 있다. 이들의 제기를 도와주는 것이 따뜻한 사회, 진정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미소금융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 할 것이다.

 

[미소금융 서초1호지점 탄생, 동영상]

 

한나라 액션 블로그기자 : 해피송(송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