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원희룡 김용태 의원, 양천구 경로당 방문 어르신 섬김 봉사활

정두언 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 김용태 위원장, 양천구 신정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 실시.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1.8일(토) 오전 11시부터 ~ 15:00까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명경로당, 장수경로당 두곳을 방문,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정두언 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 김용태 위원장 과 함께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오전 10시경 2호선 신정네거리역 4번출구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에 기분은 좋지만 봉사활동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10시 30분경 양명경로당에 도착하니 국회방송 PD 2명이 영상 촬영장비를 휴대하고 와 있고, 또한 일부 봉사위원들이 벌써 와서 점심식사 떡국을 준비하고 있었다. 11시경 정두언 최고위원이 도착하였고, 잠시 후 원희룡 사무총장이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경로당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봉사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새해맞이 떡국을 끓여 막걸리 한잔 곁들여 점심을 맛있게 대접해 드리고 막간을 이용해서 잠시 오락시간을 마련해 함께 노래하고 박수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그외 주변 청소와 빙판길 염화칼슘 뿌리기, 인근 어린이 놀이터에 쌓인 눈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12시경 길 건너 신정3동 장수경로당으로 이동하였다. 잠시 후 김용태 위원장이 도착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드리고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또한 미리 준비해온 싱싱한 회를 펴놓고 막걸리 반주에 흥겨운 노래를 불러드리고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계속해서 실내 청소 및 경로당 주변 청소 봉사를 실시하였다.

 

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신년을 맞이해 추운 겨울 적적하신 어르신들을 찾아 말동무가 되고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리고 막걸리 반주에 노래도 곁들이며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는 시간을 갖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활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어르신들의 순수한 모습에 찡한 감정의 여운이 남는다. 흔히 있는 사소한 일이라 여기겠지만, 별로 흔하지 않을것이라 생각 된다. 나이들어 소외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관심있게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전국 각지에서 범 국민적으로 자주 실시되고 생활화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송태열

 

봉사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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