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09.3.21)은 서울특별시당 산악회 발대식 및 춘계 당원 단합 등반대회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산 야외 공연장에서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7시경 일어나 등산준비물을 주섬주섬 챙겨서 양평을 향해 달렸습니다.
팔당대교를 지나 양평으로 오랫만에 달려보는 양평가도였습니다.
몇년전 주말이면 정신없이 쏘다니던 시절 이길을 자주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차가 막혀도 쏘다니는 재미로 지칠줄 모르고 다녔던 기억들, 가족나들이..산행이며 계곡이다. 낚시다.
지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갔습니다.
오랫만에 그길을 달려보니 감회가 깊었습니다.
1시간 반정도 걸려서 양평 용문사 야외공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약간의 무더움을 느낄정도였습니다.
10시경 쯤 되니까 지역별, 당협별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제가 소속된 고승덕 의원 지역구 서초(乙) 당협은 사전 일정 및 계획에 의해 아쉽게도 참여를 못했습니다.
저는 디지털팀 및 블로그기자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진행에 앞서 사물놀이 및 뿌리패의 흥겨운 장단소리는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하였습니다. 흥겨운 한마당이었습니다.
10시 조금지나서 행사는 진행되었습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파에 놀랐습니다.
내빈 소개와 함께 지역별 당협별 소개가 있을때는 축하의 함성과 환호소리는 하늘을 찌를듯 산천이 흘들렸습니다.
대한민국 성공시대를 이끌어가는 한나라당의 나아갈 방향은 화합과 단결이라면서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체력은 국력이라 했듯이 주기적인 등반대회를 통해서 체력을 단련하며 자연과 함께하며 환경보전 운동에 파수꾼이 될것을 결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의 결의!
우리는 국민통합과 경제위기 극복에 선봉이 될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정성과 이웃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될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환경보전운동에 든든한 파수꾼이 될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환경공동체을 만들어나갈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물, 맑은공기, 푸른강산을 물려주고자 환경보전운동 결의한다.
이렇게 힘찬 목소리로 결의를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행사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지역별로 가벼운 산행을 하기도하고
오손도손 모여 앉아서 화합의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후 2시경 행사를 모두 마치고 귀가를 서둘렀습니다. 주말이라서 차가 막힐것을 대비해서 바로 출발하였지만 역시 주말이라서 차가 막혔습니다.
의미있는 오늘 하루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우렁차고 힘찬 응원소리에 한층 기분이 고조되었습니다.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사람들의 힘찬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명박 정부의 성공시대를 향해 앞으로 전진하자고 외치는 모습을 보고 마음 든든했습니다.
어서 우리 경제가 경기침체를 벗어나 살기좋은 신명나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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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乙)디지털지회장 겸 블로그기자 : 해피송/송태열